2021년 청년도보순례 (10-16)
- 작성일2021/10/2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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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16(토) 10:00~ 18:00
장소: 문막성당- 서지마을 순례길
주제 : : “여러분은 하느님의 ‘지금’입니다. (그리스도는 살아계십니다중에서)
2021년 청년도보순례에는 원주교구 7개본당 청년을 포함 교구 사제, 수도자 28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청년들은 '레트로'패션으로 각자 자기만의 스타일을 뽐내며 문막성당에 들어섰습니다.
문막성당주임이신 남궁민 루카 신부님의 문막-서지마을 순례길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말씀과 시작기도를 마치고,
간단한 체조로 몸을 풀어 순례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자신의 마니또를 기억하며 한걸음 한걸음 순례를 시작하였고, 힘찬 발걸음으로 섬진강 두꺼비 야영장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강변에서 김정하 야누아리오 청소년국장신부님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를 설명하는 소재, 좋아하는 음식, 색상, 코로나가 끝나면 여행하고 싶은곳과 그 이유 등과 가톨릭 신앙이란 ___이다'를 통해 각자 안에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닥친 한파에도 영원한 젊음이신 주님과 함께한 청년도보순례단은 서지마을까지 무사히 도착하였고, 김정하 국장신부님과 심상은 신부님 공동주례로 파견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성지담당 심상은 신부님의 복자 최해성 요한(서지마을 교우촌에 사셨음)과 원주교구 순례길에 대한 강론은 도보순례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아가페로 도보순례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총 22km의 긴 여정의 선두로 순례길을 인도해주신 심상은 베네딕토(서지마을담당) 신부님이 감사합니다.
순례를 위한 식사과 간식 및 이동을 위해 애써주신 진달래 사비나 선생님과 교구청 가정사목 신부님과 루치아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참석자 모두가 무사하게 순례를 마무리하게 좋은 날씨와 모든 것을 마련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