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 청년성서부 "하늘나래" 두번쨰 모임
- 작성일2015/07/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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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모임 7월24일(금) 교구청 장소(추후공지) 저녁 7시30분까지.
Ⅰ. 청년성서모임 소개
가. 청년성서모임이란?
청년성서모임은 말씀으로 함께 모인 젊은이들의 공동체로서, 하느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생활을 나누며 하느님 안에서 공동체의 사랑과 기쁨을 체험하고, 그 체험을 확산해 감으로써 젊은이들의 삶에 복음화의 열매를 맺도록 하는 모임입니다.
나. 프로그램 소개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의 프로그램은 창세기, 탈출기, 마르코, 요한으로 이루어집니다.
○ 창세기
창세기는 창조시의 하느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돌아보게 합니다.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만나며, 이를 토대로 각자의 인간관, 인생관, 가치관을 확립하고 개인적 신앙의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 탈출기
탈출기에서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이라는 한 백성에게 당신을 드러내십니다. 공동체로서 하느님 앞에 서게 되고 신앙의 뿌리가 되는 하느님 체험을 함께 나누어 가지게 됩니다.
○ 마르코
마르코 복음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적, 그리고 부활 사건으로서 정리되는 하느님 나라를 만나며,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합니다.
○ 요한
창세기, 탈출기, 마르코 그룹 나눔을 통해 쌓아온 묵상들을 깊이 있게 정리하고 심화시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완성되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본질을 찾아가게 합니다.
창세기, 탈출기, 마르코의 경우 6개월, 요한의 경우 약 12개월에 걸쳐 그룹 나눔을 합니다.
다. 그룹 나눔
○ 시작기도
○ 말씀 읽기 : 각 과의 말씀의 읽기의 내용을 살펴본 후, 성서 말씀을 천천히 소
리 내어 정독하고 눈에 띄는 구절이나 인상 깊은 장면을 선택하여 그 이유를 이야기 합니다.
○ 말씀 새기기 : 문제를 읽고 성서 본문에서 그 내용 찾아내어 한 문제씩 쓰면
서 답합니다.
○ 말씀 살기 : 성서를 통해 삶 안에서 드러나시는 하느님을 나누어 봅니다. 함께
한 사람들과 나눈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서의 삶 안에서 ‘말씀’을 생활화하도록
합니다.
○ 찾을모 : 공부한 내용과 나눔을 생각하며, 제시된 신․구약의 ‘말씀’을 새기는
시간을 가집니다.
○ 기도하기 및 마침기도 : ‘말씀 공부’를 통해서 배우고 나눔한 내용과 자신의
생활 및 제시된 기도하기 내용을 중심으로 기도하며 그룹 나눔을 마칩니다.
라. 연수
각 과제의 그룹 나눔을 마친 사람들이 3박 4일 동안 연수가 있습니다. 연수는 그룹 나눔의 정리기간이며, 성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말씀 안에서 생활하는 기간으로 하느님의 사랑과 공동체 안에서의 기쁨을 체험하며 말씀의 봉사자로 세상에 파견되기 위한 준비과정입니다.
Ⅱ. 추진배경 및 필요성
원주교구에서 청년성서모임은 2006년 초, 원동성당 배하정(다니엘) 신부님과 일산동성당 박준혁(프란치스코) 신부님이 청년성서모임을 도입해서 본당 청년들과 함께 시작 하였고 청년들이 창세기 그룹공부를 통하여 3박 4일 창세기 연수에 다녀와 그룹공부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 본당들도 청년성서모임을 도입하여 실시하였습니다.
원주교구에는 아직 청년들을 단체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지 못합니다. 교구 청년들에게 신앙교육과 복음화 프로그램을 통해 하느님 말씀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젊은이들이 신앙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세속의 삶을 진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청년성경모임 <하늘나래> 765-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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