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2022년 1차 교사학교
  • 작성일2022/03/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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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차교사학교
 
주제 : 시노달리타스
강사 : 서동조 유스티노 신부/ 심상은 베네딕토 신부
일시 : 2022년 2월 27일 (일) 10:00-17:00
장소 : 원주 가톨릭센터 마리아홀
 
2021년 10월 개막한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는 ‘시노달리타스’(Synodalitas: ) 라는 주제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2년 동안 계속됩니다. 이는 교구별 시노드단계, 지역별/대륙별 단계를 거쳐 2023년 10월 로마에서 열릴 세계주교시노드 총회로 이어지게 됩니다.
 
1차 교사학교는 시노드 첫 단계인 개별교회와 주교회의의 시노달리타스 여정과 그 맥을 함께 하였습니다. 원주교구 12개본당 38명의 교리교사 선생님들이 참석하였고,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 시작기도
- 강의1 - 시노달리타스, 주일학교의 새로운 비전? (서동조 유스티노 신부/수원교구)
- 강의2 - 교회 안에서의 대화 (심상은 베네딕토 신부)
- 2022년 청소년교육국 일정 및 알림
- 파견미사
 
서동조 유스티노 신부님은 ‘지금까지 교회가 살아온 방식인 ‘시노달리타스’를 오늘날 새롭게 강조하는 이유‘를 화두로, 시노달리타스를 주일학교에 실현하기 위한 질문과 그리스도인으로서 시노달리타스를 살기 위한 성찰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심상은 베네딕토 신부님은 시노달리타스 (경청,참여,식별) 과정과 교리교사의 직무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교리교사의 관점에서 시노달리타스를 바라보도록 초대해주셨습니다. 또한 교리교사의 신원과 원주교구 시노드 질문에 대한 소그룹 나눔을 통해 각자가 바라본 우리 교구의 모습을 나누는 풍요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파견미사에는 김정하 야누아리오 청소년국장신부님과 구곡 본당 이은빈 신부님, 명륜동 본당의 장형주 신부님, 원동 본당의 방명준 신부님과 서동조 신부님께서 공동 집전해주셨습니다.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사학교에 참석해주신 선생님들과 배려해주신 본당에 감사를 드립니다.

☆2차교사학교는 5/15(일)에 있습니다.
시노달리타스 여정을 주일학교 구성원들과 주교님을 모시고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본당 주일학교(교리교사, 주일학교 어린이·청소년, 신부님,수녀님, 학부모 등) 공동체에서 세 가지 주제로 사전 나눔을 부탁드립니다.

1. 주일학교가 잘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주일학교 운영이 잘못되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주일학교의 발전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인가요?
3. 그 밖에 교회(주일학교, 교사회 등)에 하고 싶은 말

2022년 2차 교사학교가 경청,참여,식별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19로 교회와 더 멀어진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시노달리타스를 살고자 애쓰시는 교리교사 선생님과 더불어 교회 안에서 함께 시노달리타스의 여정을 걸어가기를 희망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