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다해_사순 제 5주일_간음한 여자
  • 작성일2016/03/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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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8,1-11

예수님 때문에 권위가 땅에 떨어진 거룩한 척하는 사람들은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예수님을 없애버리려고 모의한다.

이들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자를 예수님 앞에 데려다 놓고 모세법에는 돌로 쳐 죽이라고 했는데 당신은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는다.

모여 있던 사람들은 금시라도 돌로 쳐 죽일 기세였다. 그런데 예수님은 쭈그리고 앉아 땅바닥에 무언가를 계속 쓰고 계셨다.

예수님의 이런 어이없는 행동에 군중은 술렁거린다.

그 순간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라고 하신다.

그러자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며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는 예수님과 여인 둘만 남게 된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어서 돌아가라. 그리고 이제부터는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당부하신다.

[이 게시물은 청소년교육…님에 의해 2020-03-10 17:20:54 주일학교자료에서 복사 됨]